밤이 깊었는데 숙소는 안 보이고, 할 수 없이 방어진까지 태화강을 따라 내려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.
가는 도중에 본 현대자동차 공장과 자동차 수출 부두 사진입니다.
똑딱이 사진기라서 그 웅장한 규모를 전부 다 담지를 못했습니다만,
말로만 듣던 울산의 현대 공장들은 정말 규모가 엄청나더군요.
울산이 왜 대한민국에서 가장 소득이 높은지,
한국 경제를 울산이 끌고 간다는 말의 뜻이며, 울산은 현대왕국이라는 말이 실감이 났습니다.
무조건 부정적으로만 볼 일도 아니지만, 그렇다고 감탄만 하고 있을 수도 없고...
아직 칠을 덜 마친 수출용 승용차, 화물차들이 부두에 수 만 대가 선적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만,
제 사진기로는 이 정도 밖에 찍지를 못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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