06월 20일 일요일 점심 무렵...
상암동DMC의 회사 신사옥 공사장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
서강대교쪽 한강변에서 우글우글 모여있는 누치들(?)을 보았습니다.
한강 하류에 가장 많은 물고기가 누치라는 말은 들어봤지만,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걸 보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.
그뒤에 그 지점을 지나면서 유심히 살펴보니, 그때가 마침 물이 가장 많이 빠졌을 때인거 같습니다.
다른 때는 물이 차올라 와있어서, 고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 되더군요.
사진이나마, 누치들을 즐감해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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